Hallelujah

Hallelujah - 이지영(v) 정수지(p.) 박지은(g.) 

[라이너노트] 손 내밀면 닿을 듯한 라이브 : My Warmest Wishes

일시 :  2017. 12. 1. (금) 저녁 8시
장소 :  음악·서점 라이너 노트

지난 12월 1일, 연남동 음악서점 라이너 노트에서 따뜻하고 뜻깊은 송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피아니스트이자 명상가인 정수지의 'LIFE' 앨범 수록곡들과 기타리스트 박지은과의 듀엣곡들이 연주되었고, 관객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짧지만 의미있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곡으로 만들어 드리는 즉흥 연주 시간에는, 올해의 가장 인상적인 일을 주제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피아노 즉흥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를 빛내준 보컬리스트 이지영과의 'Hallelujah', 'Happy Christmas (War Is Over)'는 송년 콘서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잔잔한 감동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되었길 바라며 라이너 노트 스텝분들과,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도와주신 김덕현님과 최소미님, 그리고 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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