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로맨스'

'스프링 로맨스', 화이트데이에 선보이는 힐링 공연

[뉴스인] 정지영 기자  =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 저녁 8시 힐링 음악을 들으며 봄날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열린다.

'스프링 로맨스(Spring Romance)'를 내세운 이번 공연에서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뉴에이지,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리를 만날 수 있다.

여성 뮤지션 4명으로 구성된 공연은 ▲심신치유 전문가이자 힐링 피아니스트 '정수지'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뉴에이지 솔로 피아노 연주 ▲'응답하라 감성기타' 등 통기타 교재 저자인 기타리스트 '박지은'의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 ▲피아노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운드를 시도하는 피아니스트 '정원'의 서정적인 재즈 피아노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요와 연극, 뮤지컬 세션으로 활동 중인 아코디언 연주자 '미미'가 게스트로 초청돼 아코디언 연주 뿐만 아니라 독특한 감성의 노래도 선보인다.

이음센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으로서 건물에 턱이 없이 보행하기 편하고 엘리베이터가 앞뒤로 열리는 구조로 돼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숨SOUM뮤직'은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장애인과 문화 소외 계층 사람들을 무료로 초대해 편안한 힐링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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