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지(Sooji Jung) -

Broken Memories (feat. 성지송)

피아노/작곡 : 정수지
첼로 :  성지송

[프리즘 전] 
✨️"세상의 모든 빛깔들은 하나의 무색의 빛에서 비롯되었다"✨️

▪️ 오프닝 파티: 6월 1일(토) 오후 3시
▪️ 전시기간: 6월 1일~10일
▪️ 장소: 서초동 구띠갤러리

"구띠갤러리, 우리는 자기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진 유일한 존재 《프리즘》"

구띠갤러리(서울 서초구 서초대로38길 15)에서는 6월 1일(토)~6월 10일(월)까지 《프리즘》전을 개최한다. 

《프리즘》전은 달숨예술명상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작가 최알, 명상음악가 정수지, 작가 김선형이 달&숨 회원들(김윤희, 김정은, 권어진, 권정애, 벨라, 오석연, 우혜선, 정담은)과 함께 하는 전시다. 

전시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최알과 정수지의 공간이다. 전시는 그림과 음악, 명상 컨텐츠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 옆에 있는 QR을 폰으로 찍으면,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정수지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부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형의 전시를 볼 수 있다. 김선형은 텍스트가 아닌 시각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싶어했으며, 세계적인 여류 작가들의 초상을 그렸다. 

3부는 김윤희, 김정은, 권어진, 권정애, 벨라, 오석연, 우혜선, 정담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알 작가는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그림들이 프리즘을 통과한 많은 빛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진 세상이지만, 다양성 안의 근원은 투명한 하나의 빛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우리는 근원의 빛을 갖고 있지만, 자기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진 유일한 존재라고 믿습니다. 자기만의 삶을 비춰주는 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6월 9일(일) 오후 4시에는 작가 최알과 명상음악가 정수지가 진행하는 '그림을 더 쉽게 즐기는 예술명상 도슨트(음악과 명상이 함께 하는 전시 해설)'이 마련되어 있다. 선착순 20명이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10-3404-0418)

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다. 

출처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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