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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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가 정수지, 피아노앨범 '라이프' 발매

[뉴스인] 정지영 객원기자  = 오는 20일 심신통합치유 전문가이자 명상음악가인 정수지의 첫 정규 피아노 앨범 ‘LIFE’가 발매된다.

정수지는 몸과 마음의 상관성을 탐구하고 심신의 치유 작업을 해온 명상전문가이자 예술치료사로, 1년여의 준비를 거쳐 모든 곡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노의 거장 '데이빗 란츠(David Lanz)'에게 사사했다.

데이빗 란츠는 추천사를 통해 "수지의 청아한 피아노 소리는 평화롭지만 늘 막힘없이 흐르며, 마치 아름다운 강가에 앉아 강물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 같다"고 평했다.

정수지의 앨범 ‘LIFE’는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듣는 내내 평화로운 숲속에서 단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앨범에 실린 곡들의 흐름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순환하는 형태다. 

정수지는 동양의 수련법(요가+명상)과 서양의 예술치유를 통합하여 기존의 정적인 명상이 아니라 ‘액티브 명상'으로 치유에 이르는 것을 추구한다.

한편 정수지는 미국 보스턴에서 7년 반 동안 힐링 요가센터를 운영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서울 마포구에 도심의 명상 공간 ‘숨(SOUM, Studio Of Urban Meditation)’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앨범을 계기로 정수지는 전문 명상가이자 피아노 연주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도 바라보고 있다.

정지영 객원기자 ▶기사제보 newsin@news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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